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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에디터의 자기계발/[도전] 각종 프로젝트

[글쓰기 챌린지] 허드 '나만의 여행사진 에세이' 챌린지 도전기 #2

by 시루나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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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썼는데 저장이 안되어서 날아갔다 ㅠㅠ 티스토리 이럴거냥 ㅠㅠ)

지난 4월, 물마루 출판사와 허드에서 진행하는 여행에세이 독립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 있다.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을 출판한다니 얼마나 설레는 일이람. 비록 막 인세를 받는 그런 류의 출판은 아니지만! 공동출판이고 독립출판일지라도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자 기록이 될 것 같아 망설임없이 참여. 진행방식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쓰기 챌린지] 허드 '나만의 여행사진 에세이' 챌린지 도전기 #1 (tistory.com)

 

[글쓰기 챌린지] 허드 '나만의 여행사진 에세이' 챌린지 도전기 #1

허드와 물마루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여행에세이 챌린지에 참여해본 후기!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이 띄워주는 광고를 적극 이용하는 편이다. 내가 관심을 보이는 대상을 귀신같이 캐치해서 알

siruna.tistory.com

 

최종적으로 2편의 여행 에세이를 제출한 후의 과정은 아래와 같았다.

4/8 책 제목 투표 시작 =>  모두의 시간 속 당신의 순간

첫번째 투표에서 내가 원했던 제목은 이미 탈락해버렸고 ㅋㅋㅋ 높은 득표를 한 제목들만 2차 투표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2차 투표에서는 내가 한 표를 행사한 제목이 선정되었다.

5/9 책 표지 디자인 및 본문 확인, 작가명/닉네임 컨펌

깔끔한 검정색을 바탕으로 기내에서 본 시선을 담은 사진이 어우러진 표지였다. 깔끔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좋았다.

출처 : 허드

5/19, 수정 사항을 반영한 최종 수정본 완성

최종 수정본 확인을 마쳤다. 그리고 이제 출판사와 허드에서는 텀블벅 펀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6월 8일부터 텀블벅 펀딩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안내를 받았고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는데, 이 글을 적는 시점에서는 벌써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띠용..!

예전 직장에서 텀블벅 펀딩을 진행해본 적이 있는데, 소개글 작성하는 게 진짜 보통이 아니었다. 준비해야 할 내용도 많고,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내야 하는 것들도 많다. 그래서 끝의 끝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고... 다시 생각해도 정말 어마어마한 작업이었다. 이 여행에세이가 참여자들에게는 무척 소중하지만 펀딩 상품으로 어필할만한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지, 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펀딩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나도 사고 주변에도 좀 홍보하고 그래야겠다. 히히. 부디 펀딩 등록까지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펀딩이 올라오면 펀딩 홍보를 위해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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